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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함의 법칙 - 존 마에다 지음, 윤송이 옮김 The laws of simpleicity(요약)
    Book 2012. 11. 19. 19:38

    단순함의 법칙 - 존 마에다 지음, 윤송이 옮김

    인생과 비즈니스를 명쾌하게 만들어주는 10가지 기술


    THE LAWS OF SIMPLICITY

    DESIGN, TECHNOLOGY, BUSINESS, LIFE





    <사진출처: CWPC>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단순함은 명백한 것을 제거하고 의미 있는 것만을 더하는 것이다" 입니다. 저자는 단순함은 올바름과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근거

    데이비드 포그(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가 TED 강연에서 단순한 제품들이 더 잘 팔린다고 발표한 것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예: 애플의 아이팟은 다른 MP3플레이어보다 더 적은 긴으을 가졌음에도 더 비싼 값에 시장에서 성공, 구글의 검색 인터페이스)


    단순함은 상품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충성심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기업 자체가 내재하고 있는 고유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사용된다. 

    (예:필립스)


    책의 구성

    10가지 법칙은 독립적인 법칙이지만, 1-3, 4-6, 7-9의 순서대로 초급, 중급, 상급 순으로 단계적으로 단순함의 조건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초급 수준의 단순한(1-3)을 이해하고 나서 전체를 통합한 열 번째 법칙인 하나로 건너 뛰어도 됩니다.




    1.축소

    축소를 구체화하는 방법 SHE(축소, 숨기기, 구체화)


    2.조직

    SLIP(분류하고, 이름 정하고, 통합해서, 우선순위 정하기)의 방법론을 제시


    3.시간

    SHE의 방법론


    4.배움

    독자의 관심이 분산됐다고 생각하고서 별도로 BRAIN 방법론을 제시


    5.차이

    개인의 본능적 직관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단순함과 복잡함의 조화에 대한 이야기


    6.문맥

    눈앞의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주변적 상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이야기


    7.감성

    마음대로 선택을 바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 감성


    8.신뢰

    초밥 장인을 절대적으로 믿을 만한 사람으로 소개하면서, 자신의 행동조차 믿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취소를 허용하는 것을 바람직한 요소로 제시


    9번째는 실패, 10번째는 "단순함은 명백한 것을 제거하고 의미 있는 것만을 더하는 것이다"입니다. 우선 간단한 요약을 했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은 2~3번으로 더 나눠서 정리하겠습니다.






    요약: 단순함은 복잡함과 상생할 때 그 효과가 극대된다. 또한 단순함에는 다른 의미의 복잡함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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