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2인치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와 알아야할 것들

스마트폰, 태블릿, 패블릿, PC, 스마트워치, VR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들이 연일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태블릿, 패블릿, 스마트폰이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인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대형화면의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9월 9일에 아이폰6S의 출시일이 확정되면서 이 9월 9일 출시일에 어떤 기기들이 나올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애플TV, 아이폰6S 로즈골드, 아이폰6C 모델 등 반전카드로 뭘 꺼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아이패드가 12인치로 커진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될 것라는 루머가 나왔다.

<더 기어> 

아이패드 프로?

2013년 아이패드 메카라는 이름으로 대화면 아이패드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 맥북, 맥북에어, 맥북프로 처럼 고성능 제품에 붙인 프로가 뒤에 붙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12.2인치 or 12.9인치?

둘 중에 어느 것이든 큰화면인 것은 분명하다. 콘텐츠를 만들고 PT하는데 적합한 12인치이상이 된다는 데에 의견이 일치한다. 다만, 2년전 12.9인치 일거라는 루머 이후 블룸버그, WSJ 등에서는 12.9인치일 거라는 의견이 내놓고 있는 반면, 대부분 12.2인치일 거라고 보고 있다.

SPEC

알루미늄 소재로 7.2mm 두께가 되고, 카메라, 전원/볼륨 버튼 등의 위치는 그대로 일 것이다. 음양효과를 높이기 위해 4개의 스피커를 달았고, USB 3.0 포트가 장착될 것이다. 2GB 메모리, 터치ID, 페이스타임 카메라 지원, A9 프로세서가 적용된다. 스타일러스팬이 적용될 지에 대한 가능성도 있다.

iOS9

iOS9에는 아이패드 전용 기능이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한 화면에서 두개의 앱을 실행할 수 있는 슬라이드 오버기능과 화면 속 화면 기능 등 멀티태스킹이나 퀵타입 등 아이패드에 특화된 기능들이 포함된다.

아이패드 프로 가격 및 출시예정일

와이파이모델의 최소가격은 600달러 정도가 될 것이다. LTE모델은 730달러, 128GB 모델은 930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9월 9일 애플 가을이벤트에 반전카드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