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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S은 애플로고로 충전?
    News 2015. 7. 9. 09:39

    애플이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보고서를 보면 아이폰 뒷면 사과로고와 'iPhone' 로고에 센서를 탑재하는 특허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아이폰 하단의 충전 커넥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얇은 아이폰을 생산할 가능성이 늘어나게 된다. 다만 실제 제품에 이를 적용하고 있지 않아 상용화 여부는 불투명하다. 아이폰6S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차기 아이폰은 애플 로고로 충전?…센서탑재 특허획득


    (서울=뉴스1) 김진 인턴기자 2015.07.08 14:57:43 송고
    애플이 미국 특허청(USPTO)에 제출한 보고서 속 첨부 사진. 애플은 지난 2일(현지시간) 아이폰 뒷면 사과 로고와 '아이폰' 로고에 센서를 탑재하는 특허를 획득했다. © 애플
    애플의 아이폰에서도 무선충전과 심박측정을 할 수 있을까?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숨겨진 전기 커넥터(concealed electrical connector)'라는 이름의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는 전기 커넥터를 아이폰 내부에 장착해 센서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하단에 커넥터나 충전 케이블 등을 연결하는 작은 구멍이 있는데, 애플의 새로운 특허 기술을 사용하면 이 구멍을 통하지 않아도 센서로 여러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기술은 아이폰 뒷면의 사과모양 로고와 '아이폰' 글씨가 위치한 부분에 탑재될 전망이다. 무선충전, 심박수 측정, 지문인식 기능, 타 기기와의 도킹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기술을 적용하면 더 얇은 아이폰을 생산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마찬가지로 무선충전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이같은 특허를 냈다고 보고 있다. 애플은 지난 4월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자기유도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애플워치'를 출시한 바 있다. 자기유도 방식은 전류 주변에 형성된 자기장을 이용한 충전방식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활용방안과 적용기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은 그동안만은 특허를 획득했지만 실제 제품에 이를 적용하고 있지는 않다"며 "상용화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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