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맥OS용 오피스2016 공식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 맥 운영체제(MAC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2016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맥용 오피스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오피스 구독자들에게 제공된다. 학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iOS, 안드로이드용 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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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맥OS용 오피스 2016 공식 출시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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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 맥 운영체제(MAC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오피스 2016′을 공식 출시했다이번 맥용 오피스은 전세계개국개 언어를 지원하며맥기반의 디바이스를 사용중인 오피스구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맥 문서작업 도구

이번에 발표된 맥용 워드엑셀파워포인트아웃룩그리고 원노트는 맥에 최적화된 오피스 경험을 제공한다나 아이패드에서 제공되는 오피스와 마찬가지로 익숙한 리본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작업창은 맥에서도 동일하게 지원된다또한맥의 전체 화면 보기멀티 터치 제스처와 같은 기능이 통합됐으며풀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원으로 오피스 문서를 더욱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맥용 오피스는 클라우드 연동으로 다른 디바이스에서 작업 중이던 문서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해당 문서의 가장 최근 작업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새롭게 추가된 빌트인 문서공유 도구(built-in document sharing tool)를 통해 공동문서작성을 위한 동료 초대가 더욱 간편해졌다맥용 오피스는태블릿휴대폰 및 온라인 상에서의 오피스와 모두 호환이 되기 때문에 문서 공유 시 콘텐츠 유실이나 서식 변경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맥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능

지난월부터 진행된 맥용 오피스프리뷰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사용자들은 무려만개가 넘는 피드백을 제공했으며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개월에 걸쳐 총번의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프로그램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개선 시켰다또한향상된 워드의 메일 통합(Mail Merge in Word)기능 및 엑셀의 외부 데이터 연결(External Data Connections in Excel) 등과 같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이번에 발표한 맥용 오피스는 앞으로도 오피스고객들이 최소 분기별 한 번씩은 오피스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새로운 기능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피스구독자라면 지금 당장 사용 가능

맥기반의 디바이스를 사용 중인 오피스구독자라면 오늘부터 맥용 오피스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오피스는 윈도우를 비롯해 맥, iOS, 그리고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며원드라이브 및 스카이프를 함께 지원해 생산성을 높여 준다

새롭게 출시된 맥용 오피스을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다

• 오피스구독자는 자신의 맥기기에서 계정 페이지(office.com/myaccount)를 열어 로그인한 후 가이드에 따라 설치한다
• 학생들은 office.com/student에서 학생 인증 후 맥용 오피스을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 그 외 사용자들은 office.com/mac에 방문해 오피스를 구독할 수 있다

맥용 오피스단품 구매는 오는월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주 전 안드로이드 폰용 원노트와 아웃룩그리고 워드엑셀파워포인트를 출시한바 있으며조만간 윈도우용 오피스 모바일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