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구글, 맞춤형 지도 '마이맵' 구글 드라이브에 통합
Tedo
2015. 7. 3. 10:01
구글에서 맞춤형 지도 서비스인 '마이맵'을 구글 드라이브와 통합해서 공개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지도에 추가할 수 있는 시각화 도구로 구글 드라이브의 스프레드시트 등에서 작성한 문서를 지도로 시각화 할 수 있다. 공유해서 여러명이 수정할 수도 있다.
구글, 맞춤형 지도 ‘마이맵’ 구글 드라이브에 통합
구글이 7월1일 맞춤 지도 서비스 ‘마이맵’을 구글 드라이브에 통합해 공개했다.
마이맵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지도에 추가할 수 있는 시각화 도구다. 구글 드라이브에 통합되면서 사용자는 구글 드라이브에서 저장된 문서를 지도 데이터로 변환하는 게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음식 배달 장소나 컨퍼런스 위치 후보 등이 작성된 주소 목록을 스프레드시트에 작성하고 바로 지도로 시각화할 수 있다.

▲사진: 구글 블로그
사용자는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는 것 외에 경로를 표시하거나 특정 건물을 색칠할 수 있다. 여러장소를 하나의 목록으로 묶어 한꺼번에 위치를 숨기거나 표시할 수도 있다. 지도에 추가한 장소가 많은 경우, 각 장소마다 디자인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작성된 지도는 외부에 공유하고, 권한이 지정된 사람과 함께 위치정보를 수정하는 것도 문제 없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