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배터리 탑재한 애플 키보드와 마우스

애플의 마우스와 무선키보드가 내장 배터리로 변한다. 외향의 변화는 없지만, 스펙이 달라졌다. 블르투스 2.0에서 블루투스 4.2 LE방식을 사용하고, 리튬이온 내장배터리를 탑재한다. 아이패드를 위한 키도 생긴다고 한다. 다만, 사용시간이 얼마나 늘어날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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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마우스/키보드, 내장 배터리 탑재 업그레이드 예정Posted 1시간 전

애플의 매직 마우스, 무선 키보드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15일(현지시간) 테크사이트 9TO5Mac이 FCC(미연방통신위원회) 인증을 통과한 두 제품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매직마우스는 일단 외관상의 특별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사양은 전작보다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블루투스 2.0에서 전력 효율이 뛰어난 블루투스 4.2 LE 방식을 사용했고 리튬이온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무선 키보드 역시 블루투스 4.2LE를 사용하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아이패드를 위한 특수키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좋은 건 역시 리튬이온 내장 배터리입니다. AA사이즈 배터리는 마트 갈 때마다 아무리 사도 어디론가 사라지니까요. 환경에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배터리 시간이겠네요. 

@관련링크

- Apple Bluetooth LE 4.2 ‘Magic Mouse 2’ & new Wireless Keyboard hit the FCC - 9TO5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