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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C 배터리 유출, 9월 출시?
Tedo
2015. 7. 27. 09:56
애플이 9월 출시할 아이폰6S와 함께 아이폰6C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6C의 배터리 용량이 1715mAh로, 기존의 1507mAh보다 상향됐다. 디스플레이가 커진 아이폰6에 비해 사용시간이 비슷하거나 더 오래가 것으로 보인다. 4인치를 원하는 고객들의 구매욕을 만족시키기 위한 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6C 배터리 유출…9월 공개 유력?
유출된 아이폰6C의 배터리 용량은 1715mAh로, 기존 아이폰5ㆍ아이폰5S의 배터리 용량인 1507mAh보다 상향됐다. 아이폰6 배터리 용량이 1810mAh인 점을 고려하면, 사용ㆍ대기시간이 아이폰5보다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노웨어엘스는 “디스플레이가 커진 아이폰6의 사용 시간과 비교하면, 사용시간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4인치 아이폰6C에 대한 소문은 무성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근거는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이폰6S의 전면 패널과 하우징 등이 유출되긴 했지만, 아이폰6C 모델에 대한 정보는 유출된 적이 없는 까닭이다. 하지만 이번 배터리 용량이 유출되면서 애플이 공식적으로 아이폰6C 발표를 준비한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앞서 중국의 IT전문매체 MIC가젯은 아이폰6S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스토리지 용량이 32기가가 될 것이며, 16기가 모델은 새로운 4인치 제품군 아이폰6C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중국 매체들을 중심으로 아이폰6C 출시는 기정사실화됐으며, 아이폰6S에 탑재되는 신기술들이 적용될지가 관건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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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FUTURE에 게재된 아이폰6C 렌더링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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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어엘스가 최근 공개한 아이폰6C 배터리 사진. |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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